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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썸머비치, 광화문 분수 놀이터 개장! 그 첫 날을 즐기고 오다!

치즈고양이 2024-07-15 124 공유하기 2

안녕하세요! 치즈고양이입니다.


지난 주말 모처럼 비가 오지 않고 햇볕이 쨍쨍한 여름이었습니다.

이런 날을 놓치지 않고! 지난 713일에 친구, 가족과 함께 2024 서울 썸머비치가 열리고 있는

광화문광장 한글 바닥분수에 다녀왔습니다.



누구든 무료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2024 서울 썸머비치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립니다. 


바닥분수는 7월 초에도 가동되고 있었지만 그때와 달라진 점은 바로바로 713일부터 탈의실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전에는 탈의실이 없어 옷이 젖으면 갈아 입을 곳도 마땅치 않고, 대중교통을 타기에도 어려워서 분수를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옷만 챙겨온다면 마음껏 광화문 광장 분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직접 이용해본 탈의실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탈의실은 안내해주시는 선생님의 지도하에 줄을 서면 한 팀씩 들어갈 수 있습니다.

칸막이에 출입구는 커텐식으로 되어있었고 밖에서 볼 수 없도록 고리가 있습니다.

탈의실 공간은 넓고 짐을 올려놓을 선반도 길고 넓어서

어른 한 명, 아 .


하지만 옷을 안 가져왔다면 어떻게 할까요?

이런 시민들을 위해 대형 건조 선풍기 시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햇빛과 선풍기 바람만 있다면 어느 정도 축축함은 없앨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분수를 소개하겠습니다.

분수는 스타벅스 앞에 한글분수, 이순신장군 동상 앞 명량분수, 터널 분수 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스타벅스 앞에 위치한 한글 분수에서 놀았습니다.

50분 동안 가동하고 10분 동안 쉬는 시간을 가지는 한글 분수는 다양한 모양으로 분수가 나오도록 되어있습니다

어디에서 물이 튀어나올지 몰라서 더욱 더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물을 먹을 지도 모른 다는 점입니다.



한글 분수 주위에는 커다란 평상들이 있어서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편하게 지켜볼 수 있고

꽤나 넓어서 가운데에 들어가서 누워서 휴식을 즐기는 어린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늘이 별로 없어서 양산을 가져가시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쉬는 시간 동안에는 지루하지 않게 편의점 같은 곳에서 간식을 사서 기다리는 동안 먹는 것도 괜찮습니다



한글 분수는 8월 18일 까지 개장한다고 하니 가보고 싶은 분들께서는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치즈고양이 였습니다감사합니다.


(모든 사진 출처 :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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