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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좋아하는 친구들 모여라! 여의도 러너스테이션을 소개합니다!

paulkim 2024-07-08 376 공유하기 45

계속되는 비로 외출하기도 운동하기도 힘든 요즘, 날씨에 상관없이 달릴 수 있는 러너스테이션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보았습니다. 여의나루역이 멋지게 변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의나루길 2번 출구로 들어오면 화려한 입구와 내부가 보일 것입니다. 여의나루역은 이제 더 이상 평범한 지하철역이 아니랍니다. 74일 학교 수업을 마치고, 새로 생긴 달리기 명소 러너스테이션!에서 운동을 좋아하는 멋진 대학생 형을 만나서 같이 체험해 보았습니다. ^^!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입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베이스캠프가 있어요.>

 

똑똑! 문을 두드리고 서울시 어린이 기자라고 소개를 한 후, 러너스테이션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소개해 달라고 트레이너 선생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트레이너 선생님께 제 소개를 하고 설명을 부탁드리는 중입니다.>


우선 달리기에 적합한 러닝화를 빌려 주십니다. 제 사이즈에 맞는 러닝화를 신고 러닝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듣습니다. 무동력 트레드밀이기 때문에 우리가 헬스장에서 보았던 달리기 기구와는 조금 달라요. 트레이너 선생님께서 뛰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십니다.


<러닝화로 갈아신는 중>

 


런닝 머신은 달리기의 세기에 따라서 속도의 높낮이가 달라집니다. 러닝머신의 바닥에는 색깔 띠가 있습니다. 초록색부터 빨간색까지 초록색에서 빨간색으로 밟을수록 더 러닝머신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어려웠는데 선생님께서 자세를 교정해 주셔서 점점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었습니다.

 

<시범을 보여주시면서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


사진러닝머신에서는 시간과 달린 거리 소모된 칼로리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러닝머신 앞에는 달리기 요법, 바른 달리기 자세, 준비물 등에 대한 영상이 나왔습니다. 저는 이 러닝머신에서 1.005KM를 달렸고, 44KG의 칼로리를 소비했습니다. 이렇게 달리기를 즐기고 달리기를 하면서 몸에서 나간 칼로리 양까지 나오니 운동을 하는 게 보람이 있었습니다.


<무동력 트레드밀에서 달리는 중!>


    

한쪽 벽에는 커다란 스크린이 있는데, 러너스테이션에 대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여의도의 달리기 코스도 볼 수 있어요.


<기념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인바디 기계도 있어요.>

 

 

저는 옷을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갔지만, 옷을 갈아 입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탈의실과 파우더룸이 있어요. 아기가 있는 가족과 같이 온 사람들을 위한 수유실도 있고요. 소지품을 보관하기 위한 라커룸도 있습니다.





 

러너스테이션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동로 343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더 쉽게 설명해 드리면 5호선 여의나루역으로 오시면 됩니다



여러분은 달리기를 좋아하나요? 비가 오늘날 달리기 하고 싶은 친구들! 달리기를 즐기고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러너 스테이션을 가보시길 꼭 추천 드립니다!




김도윤 기자(윤중초 6)



사진출처: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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