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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전시 “각자도생”

가은기자 2024-06-04 2192 공유하기 12

안녕하세요. 가은기자입니다!!

저는 얼마전 서울아트책보고에서 하는 각자도생이라는 방탈출 슷한 전시 다녀왔습니.

각자도생 전시는 한국화를 활용한 공간 연출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동양화 전시를 흥미진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시입니다. 전시 이름 각자도생이란 제각기 살아 나갈 방법을 꾀함 이라는 뜻으로 귀신에 집에서 살아돌아오는 느낌입니다.

 

입구에 있는 포토존에는 느낌을 살려줄 한복과 여우 머리띠, 그리고 등불이 있습니다. 친구와 저는 한복으로 갈아입고 사진찍고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면 총 7가지 미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첫 번째 미션은 만명의 귀신 물리치기바닥에 있는 귀신들을 밞아 없애는 것 이었습니다. 난이도 1아주 쉬웠습니다. 

두 번째는 액자  범인 찾기아랑이를 괴롭힌 범인을 만화를 보고 찾는 것 이었습니다. 앞에 전시된 그림들이 각도에 따라 움직이는데 많이 무서웠습니다. 그렇지만 범인을 찾아 도착을 찍고 탈출.

세 번째는 귀신 퇴치 소원 부적으로 부적에 소원을 적어서 독각귀라는 괴물을 퇴치하는 미션이었습니다. 천장에 커다란 천이 여져 있는데 그 천 밖으로 사람 발이 나와있어서 무서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소원종이에 글씨를 쓰고 끈에 묶어 미션완료. 

네 번째는 뱀귀가 사는 어둡고 조용한 길을 무사히 지나가기입니다. 긴 통로가 있는데 벽에 해골처럼 생긴 그림있는 길이었습니다. 이것이 한국화라니 놀라웠습니다. 친구랑 같이 것이 아니라면 온통 빨강색의 해골벽을 무서워서 지나가지 못했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은 바다거인이 점령한 곳의 이름을 거울 속 힌트를 보고 찾것이었습니다. 여러 거울들에 빨간색으로 글씨가 써있는데 점령한 곳의 이름은 XX’라고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도장을 찍고 탈출. 여기서부터는 조금 익숙해져서 친구랑 귀신놀이처럼 장난도 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랜턴을 비춰 거인 가 숨긴 선물 찾기했습니다. UV랜턴으로 야광색 그림을 찾아야 하는데 커다란 벽화에 빛을 갔다 대면서 오늘의 보물인 잉어을 찾아보았습니다. 이것도 난이도 1로 간단했습니다.

모두 다 끝내고 나와서 스탬프찍은 종이를 안내데스크에 내고 문신스티커를 받았습니다. 혼자서는 무서워절대 못 올 것 같고 저처럼 친구가족들과 같이 와서 한국화와 만화 콜라보한 느낌의 방탈출 전시를 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림이 진짜 무섭고 오싹해서 더위가 싹 사라질 것 같은 이번 전시. 엄청 재미 있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까지 가은기자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w^=








토끼 해냈구만

  • 에비앙
    흥미로운 기사네요!!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2024-06-17
    0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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