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친구서울 송윤호기자입니다.
이번 주 내친구서울 우수기사 중 하나의 기사가 가족과 함께 아차산 등산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기사를 보고 아차산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이번에 친한 친구와 함께 아차산 등산을 했는데요.
가족과 다니는 것도 좋지만, 친구와 함께 하니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동의 초등학교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이 곳 주차장은 주말만 개방하는 곳이어서 주차가 힘들다 했는데, 다행히 주차 자리가 있어서 힘들지 않게 등산로 입구까지 가깝게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차산은 올라가는 코스가 여러 개 있습니다.
어떤 코스로 올라갈 지 선택을 했는데 올라갈 때는 왼쪽의 직선 길같이 생긴 암벽길을 택해 보았습니다.
계속 암벽이 나오지만 이 등산코스는 초등학생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암벽을 쭉 따라 올라오면 제 뒤로 보이는 고구려정이 나옵니다.
이 고구려정은 아차산에서 일출과 야경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합니다.
암벽길을 무사히 올라와 뒤를 돌아보면 한강과 잠실롯데타워도 쉽게 볼 수 있답니다.
저희는 고구려정에서 잠시 쉬고, 다시 걸었는데요, 해맞이 광장 쪽으로 나무계단을 열심히 올라가면 아차산 정상까지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아차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차산은 295.7cm의 높지 않은 산이어서 등산 초보인 초등학생인 저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산이었습니다.
높지 않고 암벽 돌산만 지나면 평지의 부드러운 흙길이 많아서 정상 도착이라고 했을 때 '벌써?'싶었습니다.
비석이 아닌 표지판에 정상이라 써 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친구와 함께한 등산이라 더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가까운 산에 올라가 보세요!
이상 송윤호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