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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의 야생화 학습장

SUN 2022-05-08 269 공유하기 2

안녕하세요?

SUN 기자입니다



올림픽공원에는 평화의 문, 들꽃마루, 장미광장 등등 유명한 장소가 많지만

저는 지도에 작게 표시되어 있는 야생화 학습장에 가보았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 야생화 학습장 입니다



아래 사진은 야생화 학습장의 전경입니다. 



아래 푯말은 야생화 학습장의 지도와 야생화 학습장이 보유하고 있는 종을 소개합니다.



아래 장소는 향기원입니다

향기원에는 향기가 나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향기가 나는 식물들은 모두 허브입니다

바질은 허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바질도 허브입니다



아래 사진은 허브입니다

허브는 전세계적으로 120여 종이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향을 맡아봤는데허브에서는 아주 진한 향기가 났습니다



아래 사진은 봄에 피는 야생화들입니다

봄에 피는 야생화에는 타래붓꽃, 할미꽃 등이 있습니다





다음은 여름에 피는 야생화들입니다

여름에 피는 야생화에는 원추리, 오공국화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눈에는 어떤 야생화가 더 여름같이 보이나요?



국화는 가을에 피는 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여름에 피는 국화도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가을의 야생화입니다. 

가을에 피는 야생화로는 개미취, 미역취 등이 있습니다. 



개미취와 미역취는 취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취 : 나물로 해먹는 풀)



* 겨울에는 야생화가 피지 않습니다. 


 

다음은 음지식물입니다. 

음지식물은 그늘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식물입니다. 

음지식물에는 바위취, 비늘고사리 등이 있습니다. 



다음은 덩굴식물입니다. 

덩굴식물은 무언가를 감고 올라가는 식물입니다.

덩굴식물에는 다래, 머루 등이 있습니다. 



다음은 향기 나는 식물입니다.

향기 나는 식물에는 박하, 배초향 등이 있습니다. 



다음은 교과서 등장 식물입니다.

교과서 등장 식물에는 코스모스, 딸기 등이 있습니다. 



원래는 무궁화원도 있었는데, 그곳은 잘 보이지 않아서 취재하지 못했습니다. 

혹시나 무궁화원에 가보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SUN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든 사진은 SUN 기자가 직접 찍었습니다. 


문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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