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쿵푸팬더기자입니다.
여러분 '제로마켓'을 들어보셨나요?
서울시에서는 일회용 포장지를 사용하지 않는 상점인 '제로마켓'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포장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목적으로 친환경 제품도 판매하는 곳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강서구에도 '제로마켓' 팝업 매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직접 가보았습니다.
강서구 NC백화점 지하 1층 식품매장 옆에 제로마켓 팝업매장이 있었는데요,
늘 다니던 장소에 이렇게 제로마켓을 만날 수 있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출처 : 직접 촬영
출처 : 직접 촬영
서울시 어린이 기자임을 말씀드리고 취재를 하고 싶다고 하니,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여러가지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친환경 제품을 팔고 있었는데,
대나무로 만든 칫솔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칫솔의 플라스틱도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주범이라고 하는데요,
플라스틱 대신, 대나무를 이용한 칫솔이라니 조금만 신경 쓰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출처 : 직접 촬영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품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출처 : 직접 촬영
출처 : 직접 촬영
범블비 캔들은 친환경 밀랍으로 만든 초입니다.
꿀벌에게 설탕을 먹이지 않고 제초제도 치지 않아야 합니다.
꿀벌을 보호하는 범블비 캔들 사용도 지구를 지키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출처 : 직접 촬영
출처 : 직접 촬영
우리가 쇼핑할 때 사용하는 종이가방을 이곳에서 기부 받고 있습니다.
그냥 버리지 말고 이곳에 기부하면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직접 촬영
망가진 이어폰이나 충전기 선 등을 이곳에 가져오면 따로 구분해서 재활용한다고 합니다.
출처 : 직접 촬영
그리고 이곳에서는 친환경 세제를 직접 담아갈 수 있습니다. 당연히 플라스틱 용기를 줄일 수 있는데요, 친환경 세제라 몸에도 유해하지 않고, 향기도 정말 좋습니다.
미리 용기를 준비해 가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용기내' 캠페인도 하고 있는데요,
출처 : 직접 촬영
집에 있는 용기를 꺼내오면, 5%할인도 받을 수 있고, 네트 장바구니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에 총 10개의 제로마켓이 있다고 하는데,
여러분들도 용기를 들고 이곳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3533
쿵푸팬더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