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은 기자 입니다.
지난 주말에 엄마와 양천공원 안에 있는 꿈마루 놀이터를 취재하기 위해 다녀 왔었습니다.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
이곳은 서울시 창의어린이놀이터 사업과 양천구 주민참여로 디자인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 주민과 어린이, 전문가가 함께 만든 소중한 통합 놀이터입니다.
야외 무대는 무대와 놀이터의 기능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지하에 실내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미세먼지, 추위, 무더위를 피해 놀이 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양천구청옆, 양천공원 안에 있습니다. 오시려면 목동 역에서 버스를타거나 걸어서 올 수 있고 공원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있습니다.
양천공원 꿈마루 놀이터에는 다양한 기구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이 놀이터는 배 모양을 따서 만든 겁니다.
깔끔하고 안전합니다. 나무나 쇠 등이 매끄럽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다치는 경우가 많이 없습니다.
놀 때 불편하지 않게 킥 보드, 유모차 등을 놀이터 앞 보관함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자전거는 밖에 두지만 유모차는 안에 둡니다.
또, 그늘이 있어서 덥지 않습니다. 무대장식에 천을 매달은 덕분에 괜찮습니다.
제가 거기서 주로 노는 놀이는 해적놀이, 술래잡기 인데요.
거기엔 아주 긴 미끄럼틀이 있고 2층에 조종키와 그물망이 있어서 해적놀이를 할 때 딱 입니다. 친구들과 포로로 잡고 도망가기 놀이를 하면 너무 재미 있습니다.
2층에서 ‘녹색 말하기’로 말하면1층에서 받을 수 있는데 아이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습니다. 꿈마루 놀이터에 오면 해적놀이꼭 한번 해보세요.
배 놀이터에서 아주 긴 미끄럼틀을 타면 모래놀이터로 내려오는데 모래놀이터에서 모래놀이를 할 땐 아리수 수돗가가 바로 옆에 있어서 더 재미있게 모래 놀이를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아주 많습니다.
바로 앞잔디밭에서는 가족들과 캐치볼 같은 공놀이,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넓고 평평하고 매끄러운 바닥이 있어서 자전거, 인라인, 킥보드등을 탈 수도 있어서 지루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공원 산책로에 실개천 물놀이도 있는 데요. 거기선 여름 같이 더운 날 가서 물놀이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숲 놀이터는 주로 아기들이 그네를 타며 놉니다. 그네에 발을 껴서 타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만 주로 있습니다.
책 쉼터도 이번에 새로 만들었으니 가보세요. 전 정신없이 노느라 가보진 못해서 자세한 것은 없지만 밖에서 보면 시원하게 책보며 쉴 수 있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놀이터가 있는 무대 바로 밑에는 ‘키지트’라는 지하에 실내놀이터도 있는데요. 어린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놀수 있는 곳 이라고 합니다. 아기들 노는 곳이라고 들어서 저는 가보지 않았어요. 하지만 어린 동생들이 있는 친구들은 가 보면 좋겠습니다.
이상 쉴틈 없이 놀거리가 가득한 우리동네 놀이터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 였습니다.
그럼 독특한 우리 동네 놀이터 소개를 마치겟습니닷!
감사합니다. 가은기자였습니닷!^^
기자 활동 4년차.
목운초등학교 6학년 냥집사입니다!
기사 많이 봐주세욧^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