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덕수궁의 역사에 대해 써 보려고해요.
왜냐면 제가 덕수궁에 가려고 했는데 제가 덕수궁 이름만 들어봤었지 역사를 잘 몰랐거든요.
그래서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덕수궁의 역사를 써 보려고 해요.
그럼 먼저 처음 지어질 당시 부터 설명할게요.
덕수궁은 1592년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간 선조가 다시 돌아왔을 때 얼산대군 저택과 그 주변 민가를 합쳐 임시궁전 으로 삼았던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광해군이 즉위한 후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겼으면 그 때부터 경운궁이란 이름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궁궐의 모습이 가춰질 무렵 인목대비 유폐와 인조반정을 겪으며 규모가 축소되었고, 특히 인조가 즉위한 후 즉조당과 석어당을 제외한 나머지를 주인에게 돌려주어 궁궐의 기능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난 후 다시 역사에 등장합니다. 을미사변으로 위협을 느낀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쳐를 옮겼다가 1897년 2월 덕수궁으로 환궁하게 되었습니다. 또 대한제국이라는 황제국을 선포한 뒤 황궁으로서의 규모와 격식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종 강제 최위 이후 규모가 축소되었습니다.
이 때 다시 이름이 덕수궁으로바뀌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덕수궁 가보시길 추천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