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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 어린이 기자 콩콩 심다

June0910 2021-04-20 268 공유하기 0

external_imageexternal_image잘생긴냥 이 친구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바로 봄을 준비하는 거랍니다.

풀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렇게 풀이 잘 자라야 하는 것을 것이 거든요.


식목일이 너무 늦어진 2021년은 한편으로 지금 혹독한 날씨 편차를 보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집에서 콩을 심었습니다.

콩콩기자라면 콩을 심어줘야 식물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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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이 아직 지지 않아 찍어 봤습니다. 목련이 필쯤 얼렁 식물을 심었어야하는데,

산에 있는 그늘진 목련은 그나마 늦게 핀터라 이 시점을 두고 꼭 심으시길 바랍니다.


부탁해_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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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심어야 합니다. 그러면 식물은 거짓말 하지 않지요.

제일 잘심는 방법은 역시 부모님과 함께 심어야 합니다.

계란 껍질도 잘게 잘게 썰어 넣었습니다.


일줄일이 지났습니다.

그러다보니 두개는 잘 나는 듯합니다.


그렇다면 두개는 운명을 다한걸까요? 


분홍이(와다다)




들춰보고 싶은걸, 손으로 끄집어 세워주고 싶은걸 참아봅니다.

식물을 믿어야 한다고 부모님이 말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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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이 지났습니다.

역시나 더 가망이 없어보입니다.

계란껍질을 더 넣어줘야할까요?


마음이 무겁습니다.

내가 식물에게 무엇을 한거지?

잠깐 떨어트린 게, 큰 실수였나봅니다.


감성토끼


콩콩기자는 마음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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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잎은 햇빛을 쫓아가네요.

과학실습시간에 배운 상식,

광합성 많이 하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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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나지요? 

콩을 심을때 서로 간격을 너무 좁혀서는 안됩니다.

너무 깊이 심어서도 안되지만,

콩이 힘을 가질 수 있게 너무 얕아서도 안되겠습니다.

물은 조금식 줬습니다.


그리고 이쁜말, 응원의 말 잊지않길 바랍니다.


이상 콩콩기자 윤준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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