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확진자가 677명이 나온 가운데 4차 유행이 시작되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종 효과를 조사한 결과 접종 2주 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92.2%, 화이자 백신은 100%의 예방 효과를 각각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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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순서에 따라 1차 접종을 완료한 요양보호사인 외할머니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Q. 어떤 백신을 맞으셨나요?
A. 화이자 백신입니다.
Q. 접종방식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구청에 요양보호사로 등록이 되어있어 보건소 접종 계획에 따라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여 연락이 왔습니다.
Q.지병이 있으신가요?
A 네 저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는 없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Q.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나요? 접종 후 증상은 없었나요?
A 아스트라제네카는 부작용이 있다고 해 두려웠는데 화이자는 비교적 부작용이 적다고 해 맞으면서도 안심되었습니다. 접종 후 팔이 아파 진통제를 복용하였습니다. 하루쯤 지나니 그것도 괜찮아졌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A 집단면역이 형성 될때까지는 마스크도 쓰고 수칙도 지키면서 조심해야겠지만 우선 맞으니까 내 자신이 안심이 됩니다.
백신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고 백신 맞기를 강력추천합니다.
정은경 코로나 19 예방접종 추진단장은 정부는 의료계, 전문가와 협력해 이상 반응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치료하는 동시에 이상 반응 감시·조사·심의를 신속하게 진행해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국민들께서는 불안감보다는 건강 보호와 일상 회복을 위해 접종순서가 오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ㅡ이상창의무야호 기자 입니다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