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촬영
안녕하세요? 하이안녕기자입니다.
저는 마포구보건소에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중에 백신을 맞으신분께 인터뷰요청을 드렸습니다.
인터뷰를 해주신 세분의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백신접종에 궁금하셨던 내용을 이번 인터뷰로 궁금증을 해결하면 좋을것같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이 나오지 않아도 양해부탁드립니다.
A주무관님 (30대남) : 2021년 3월 12일에 접종했습니다.
B주무관님 (30대여) : 21년 3월 19일입니다.
C과장님 (50대 남) :3월 12일에 접종했습니다.
A주무관님 (30대남) : 아스트라제네카입니다.
B주무관님 (30대여) : 아스트라제네카입니다.
C과장님 (50대 남) : 아스트라제네카입니다.
A주무관님 (30대남) : 의무사항은 아니라서 하지 않았습니다.
B주무관님 (30대여) : 접종시에 코로나 검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C과장님 (50대 남) : 그렇지 않습니다.
A주무관님 (30대남) : 매년 접종하는 독감예방주사로 생각했고 기분은 평소와 같았습니다.
B주무관님 (30대여) : 별 다른 기분은 들지 않았습니다.
C과장님 (50대 남) : 기분은 좋았습니다. 국가와 공공기관에서 인정한 약품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A주무관님 (30대남) : 접종 후에도 현장에서 어느 정도 머무르면서 안정을 취하고 가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B주무관님 (30대여) : 독감주사와 다른점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C과장님 (50대 남) : 기분이 좋았습니다. 접종을 해주신 간호사님과 설명해주시는 선생님께서 아주 친절하셨습니다.
A주무관님 (30대남) : 접종 후 다음 날 새벽에 체온이 상승하여 타이레놀을 복용하였고, 온 몸에 힘이 빠지는 듯한 증상이 있어서 접종 다음 날은 하루 푹 쉬었더니 괜찮아졌습니다.
B주무관님 (30대여) :저같은 경우 무기력감, 열감과 오한, 피로감이 있었으며 약 일주일간 접종부위의 작열감과 통증이 있었습니다.
C과장님 (50대 남) : 졸렸습니다. 그 외에는 없었습니다.
A주무관님 (30대남) :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언제 감염될지 모르는 상태로 지내는 것보다는 접종을 해서 조금은 더 안심하며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집단면역이 이뤄져야 모두가 하루빨리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주무관님 (30대여) :접종은 공동의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접종은 자신만의 안전이 아닌, 자신으로 인한 타인의 안전까지 보장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C과장님 (50대 남) : 접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50%정도 됩니다. 접종도 필요하지만 치료제도 빨리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주무관님 (30대남) : 접종 후에도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다른 국가의 변이 바이러스까지 현재의 백신으로 예방이 되는 지는 확실하지 않고 모든 국민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 사항입니다.
B주무관님 (30대여) : 접종 후에도 마스크는 꼭 필요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항체 형성률은 70~80퍼센트 내외이며 감염 시에도 중증 병증으로의 전환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백신을 접종한 즉시 항체의 생성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접종 후에도 마스크는 필수적으로 착용하여야 합니다.
C과장님 (50대 남) : 마스크를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촬영
-예방접종실-
마포구 보건소의 예방접종실도 견학시켜주셨습니다.
그 외의 궁금한것들도 질문해보았습니다.
- 어린이는 왜 접종을 할 수 없나요?
A주무관님 (30대남) : 해당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B주무관님 (30대여) : 어린이들의 경우 면역체계가 성인과 다른점이 많아 많은 연구와 임상 실험이후 백신을 접종할것으로 보입니다.
- 문재인대통령께서도 백신을 맞으셨는데, 왜 마포구 보건소에서 맞으셨을까요?
C과장님 (50대 남) : 마포구 보건소가 예방접종 준비가 잘되어있다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A주무관님 (30대남) : 마포구가 25개 자치구 중에서 선별진료소를 가장 먼저 설치했기때문에 이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보건소에 일이 어려우신가요?
C과장님 (50대 남) : 코로나 전에 비해 2배 정도 바빠졌습니다. 업소들이 방역수칙을 자 지키도록 안내하고 ,지키지 않는 업소에 불이익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가 매우 바빠졌습니다.
-앞으로의 바램이 있으신가요?
C과장님 (50대 남) : 국민들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치료제가 개발되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지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A주무관님 (30대남) : 하루빨리 백신과 치료제를 통해 집단면역이 형성이 되어서 코로나전의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주무관님 (30대여) : 시민분들이 많이 지쳐있으시겠지만 빠른 종식을 위하여 보건소의 지침을 따라주셨으면 합니다.
엄마와 함께 보건소에서 인터뷰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보건소앞에 선별진료소에서 고생하시는분들도 보았습니다.
저도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