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close

  1. home

짜릿함 최고! 서울에서 만나는 히말라야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

현장 속으로 2021-05 633 공유하기

상암동 노을공원 내 산악 문화를 체험하는 복합 문화공간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가 5월 개관했다.
어린이기자들이 이곳을 방문해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해 보았다.※ 취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했습니다.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


산악인의 도전 정신 느껴요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를 찾은 어린이기자들은 14.4m 높이의 인공 암벽장을 보고 도전해 볼 생각에 가슴이 설렜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닮은 산악문화체험센터 건물에는 지하 1층에 클라이밍장, 볼더링장, 시청각실, 어드벤처 체험시설이 있고, 1·2층에는 전시실이 있다.

1층 상설전시실에는 세계 7대륙 최고봉과 한국의 명산, 서울의 47개 산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히말라야 14좌 등반에 성공한 한국 산악인, 등반 루트 등을 증강현실(AR)로 실감나게 느낄 수 있어서 신기했다.

2층 기획전시실에는 인류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고(故) 박영석 대장이 실제 사용했던 산악장비가 전시될 예정이며, 야외에는 2011년 최초로 태양광을 충전해서 남극 대륙을 횡단했던 ‘스노우 모빌’이 전시되어 있다.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

산악문화체험센터 히말라야 14좌 AR탐사


최고 높이 14.4m 올라 볼까요?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가장 설레는 공간은 어드벤처 체험시설이다. 최고 높이 14.4m, 폭 31m의 대형 인공암벽장은 백두산, 한라산, 설악산 3개 코스로 나뉘어 있다. 어린이기자들은 미끄럼을 방지하는 전용 신발, 안전모, 안전줄을 착용한 후 손과 다리의 힘으로 올라가 보았다. 정상에서 내려올 때는 안전줄을 잡고 벽을 발로 차면서 내려오는데 짜릿했다.

7m 높이의 기둥에 올라가 뛰어내리는 ‘하늘 오르기’는 점점 높아지는 기둥을 오를 때마다 다리가 후들거렸다. 하지만 정상에서 용기를 내어 뛰어내리니 도전에 성공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드는 몸과 마음을 튼튼히 만드는 클라이밍에 많은 친구들이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

이용 안내

• 클라이밍 볼더링장 자유 이용 : 어린이 1,500원(평일 2시간 기준)
• 어드벤처 체험시설(1회) : 어린이 3,500원 ※ 사전 예약 필수

찾아가는 길

주소 서울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112
문의 306-8848
사이트 누리집(seoulmccenter.or.kr)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

스노우 모빌


탐방취재에 참여한 어린이기자

김민우(상천초 4), 김서진(길동초 6), 김영빈(염리초 6),김주원(중대초 3), 신은서(명덕초 5), 이담은(갈현초 6),
이서우(양진초 5), 이윤아(고원초 6), 이은별(양전초 6),이진경(대곡초 6), 장예서(염경초 4), 장현우(잠신초 6),
조윤주(용원초 4), 조정원(선곡초 6), 지효나(염리초 3),최지원(태강삼육초 6), 최지유(은천초 6), 최현성(선곡초 6),
허민준(신영초 3), 홍유빈(상지초 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