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 어린이 기자단 목운초 4학년 김지원 입니다.
여러분은 굿즈 모으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다른 나라를 놀러가면 항상 그 나라 이름이 새겨져 있는 냉장고 자석이나 엽서 등을 사서 오는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시에도 굿즈샵이 생겼다고 하여 지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지하1층에 위치한 서울시 굿즈샵 입니다.
이곳은 서울 도시브랜드의 다양한 굿즈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서울시 공식 굿즈샵입니다.
SEOUL MY SOUL 이라는 말은 2023년 8월에 발표한 서울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라고 합니다.
도시 이름인 SEOUL과 영혼이라는 뜻 SOUL의 발음이 비슷해서 기억하기 쉽고, 말하기도 재밌는 말입니다.
재미있고 귀여운 픽토그램으로 만들어졌는데요. 픽토그램이란 그림을 통해 의미를 전달하는 문자입니다.
픽토그램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사랑으로 가득한 새로운 경험을 주는 즐거운 도시라는 의미였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이 픽토그램이 새겨진 후드티와 모자가 있었습니다. 이 옷을 입고 서울 관광을 하면 신이 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른 쪽에는 학생들이 좋아할 굿즈가 있었는데요. 메모지와 연필, 책갈피, 메모지 엽서 등 이 있었고, 선물세트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예쁜 메모지와 스티커를 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예쁜 손가방처럼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은 굿즈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두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아래 달고나 뽑기 굿즈는 아직 판매되지는 않았지만,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판매가 된다면 꼭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그 외에도 이 곳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굿즈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물병과 수건, 파우치 인형 등 선물용 굿즈가 많이 있습니다.
<해치 인형 및 파우치: 본인촬영>
< 빗자루 및 팽이 : 본인촬영>
서울시 굿즈 판매 수익의 일부는 서울 시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도 서울 굿즈를 살 수 있는데요. 동대문 DDP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서울 굿즈 온라인 스토어(www.ddpdesignstore.org)에 방문하시면 굿즈를 쉽게 구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다가오는 설에는 굿즈 선물 어떠세요?
책읽기를 좋아하는 책벌레 기자. 목운초 5학년 김지원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