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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마음 설레는 새봄,
문화 산책 즐겨볼까?

서울 탐구생활 2024-04 1247 공유하기

쥬세뻬 비탈레 특별전: 나의 새 친구 이야기

· 기간 ~ 6. 27(목)
· 장소 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
· 관람료 1인 입장권 18,000원 *만24개월 미만(증빙서류 제시)은 보호자 동반 시 무료 입장
· 문의 031-274-8859

쥬세뻬 비탈레는 잠재력을 지닌 어린이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교육 철학인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을 공부하고 실천하는 동화작가이자 예술교육 전문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쥬세뻬의 신작 '나의 새 친구' 책과 삽화, 조각 작품 등이 공개된다. 아울러 어린이들과 함께했던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한 이어박스(Earbox), 아이박스(Eyebox) 영상 및 체험 활동과 그림자놀이, 미러 테이블 등 아이들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이 구성된다.

펀 시티 프로젝트 <광화문 빛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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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 5. 6.(월)
· 장소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 관람료 무료
· 문의 120


'빛의 놀이터'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 조성됐다. 사방치기, 땅따먹기, 달팽이 놀이, 방방이, LED 시소 등 전래놀이를 첨단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9가지 국악기를 활용해 ‘아리랑’ 선율을 재해석한 배경음악을 사용해 생동감이 살아난다. 3월에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봄맞이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T5기획전 <서용선프로젝트 : 암태도>

· 기간 ~ 5. 5.(일)
· 장소 문화비축기지 T5, T6 문화아카이브, 야외산책로
· 관람료 무료
· 문의 376-8733

이 전시는 100년 전 전남 신안군의 섬인 ‘암태도’에서 일어났던 소작 쟁의에 대한 이야기다. ‘암태도 소작쟁의’(1923-1924)는 동학농민운동과 3.1운동의 정신을 이으며, 삶과 생존을 위해 소작인들이 주체가 되어 과도하게 소작료를 인하할 것을 요구했던 사건이다. 당시 주민들의 단결과 조직력을 통해 일제 강점기 지주들로부터 승리를 거둔 역사로 기록하고 있다. 시대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동학농민운동(1894년), 포츠머스회담(1905년), 3.1운동(1919)의 흐름을 다룬 다수의 작품도 함께 관람하면서 전시의 역사적 배경도 함께 익혀보자.

《중섭이 그린 사랑》

· 기간 ~ 9. 14.(토)
· 장소 중랑아트센터 실감전시실 1관
· 관람료 무료
· 문의 3407-6541

어두운 현실 속에 치열하게 삶을 사랑하고 예술로 승화시킨 이중섭의 삶을 ‘예술에 대한 사랑’, ‘가족에 대한 사랑’, ‘고향에 대한 사랑’의 3가지 주제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중랑문화재단 도서 아카이브에서는 이중섭의 간결하고 해학적인 느낌의 드로잉도 확인할 수 있다.

미술 자료를 보존·연구하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지난 4월 평창동에 문을 연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는 미술의 역사를 보존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올해는 미술 아카이브 공간을 탐색해보는 ‘SeMA-프로젝트 A’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실, 계단식 옥상 정원이 있는 모음동, 참여의 공간인 나눔동, 배움동을 둘러볼 수 있다. 


· 기간 ~ 5. 5(일)
· 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1 어린이갤러리
· 관람료 무료
· 문의 2124-5201

<손길 모양>은 모든 물질이 디지털화될 수 있는 지금, 손과 몸을 써서 작품을 만드는 노동의 가치와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전시는 우리 주변의 ‘물질’과 그 물질을 담는 그릇인 ‘모양’, 그리고 물질을 자르고 붙여 모양을 만드는 작가의 ‘손길’로 채워진다.

딜쿠샤 기증유물 기획전시 <테일러 골동품점과 테일러 상회>

· 기간 ~ 5. 19(일)
·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딜쿠샤
· 관람료 무료
· 문의 070-4126-8853

1910~30년대, 앨버트 W. 테일러가 동생 윌리엄 W. 테일러와 경성에서 함께 운영했던 테일러 골동품점과 테일러 상회를 살펴본다. 당시 경성의 외국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던 한국의 고미술품을 판매한 테일러 골동품점. 우리나라 사람들이 열광했던 화려한 외제 수입품을 판매했던 테일러 상회. 전통적·현대적으로 대비되는 두 상점의 모습을 앨버트가 남겨둔 여러 사진과 다양한 신문광고를 통해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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