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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초소책방은 과거 청와대를 보호할 목적으로 만들어 50년 넘게 경찰 초소로 이용되다가 세월이 흘러 책도 볼 수 있고 다양한 빵과 음료를 먹을 수 있는 멋진 북카페로 변신했다. 1층은 책이 있는 공간이며 2층과 야외는 서울 전망을 즐기는 카페로 이루어져 있다.
김민우(상천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