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은
어떻게 활용할까?
날씨가 더워도 실내에만 있기는 지루했다. 그래서 서울 빗물축제에 가보았다. 매년 여름마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데 빗물을 정수해서 만든 빗물 놀이터, 분수대, 빗물 관련 신기술을 엿볼 수 있다. 기상청, 풍수해 체험 등을 하면서 지루함과 더위를 날려 보냈다.
박태민(은명초 5)
숲
체험, 물총놀이 즐기는 우리 반
우리 반은 즐거운 활동이 많다. 첫째, 숲 체험이다. 담임선생님이 별도로 신청해서 우리 반만 갔는데 좋은 공기도 마시고 다양한 놀이도 해서 즐거웠다. 둘째, ‘Color Day’다.
한 달에 한 번씩 특정 색깔을 정해 그 색깔의 옷을 입고 가는 것이다. 혹은 해당 색깔의 음식을 가져와서 나누어 먹을 수도 있다. 셋째, 물총 놀이다. 각자 물총을 가져와서 열심히 발사하면서 놀았다.
이소정(이수초 6)
햇빛만 있으면 달리는 자동차
내 똥은 어디로 갈까?
서울하수도과학관에 가면 물이 재생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배수로를 어떤 모양으로 만들고 건물을 지을 때 어떻게 설계했는지도 알 수 있다.
중랑물재생센터가 주변에 있는 것도 놀라웠다.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해설을 들으며 전시실을 둘러볼 수 있다. 이밖에 ‘내 똥은 어디로 갈까?’라는 체험학습이 열리고 주말에는 영화도 상영한다.
윤세민(일신초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