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록과 고양이가 하굣길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앞을 지나가며
고양이 : 부모님이 늦게 오신대요. 저녁에 집에 혼자 있어야 돼요.
서울록 : 어! 친구들이 이리로 오는데? 여기는 뭐하는 곳이지?
#2.우리동네키움센터 앞
고양이 : (머뭇거리며) 저도 들어갈 수 있어요?
비둘기(돌봄 교사) :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단다.
#3. 도봉 우리동네키움센터
고양이 : 간식도 먹고 놀이도 하네요?
서울록 : 체육, 미술, 음악, 등 다양한 활동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단다.
#4. 노원 우리동네키움센터
고양이 : 어린이도서관도 있네요?
서울록 : 독서프로그램도 열리나봐.
비둘기(돌봄 교사) : 저녁 7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단다.
#5. 성북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록(공책에 장곡초등학교 표시) : 우리 학교 근처에 있네!
고양이 : 여기서 숙제 지도도 받을 수 있어요.
#6. 마포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록 : 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때 시간제로도 신청할 수도 있대.
고양이 : 이제 혼자 있을 일이 없겠어.
우리동네키움센터?
초등학생이 방과 후, 방학에 혼자 있어야 할 때 돌봄 교사의 지도 아래 친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초등학생 누구나 신청 후 이용할 수 있고 돌봄, 간식, 놀이, 교육, 독서,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도봉, 노원, 마포, 성북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운영 중이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에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생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