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한에 평화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어요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장소에서 평하를 되새겨 보아요.
DMZ에 가보았어요!
지난달 임진각에 갔는데 남북정상회담 이후여서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망원경으로 북한 쪽을 구경하고 ‘우리는 하나다’라고 적힌 곳에서 사진도 찍었다. ‘자유의 다리’를 둘러본 후 전쟁 때 군인이 사용했던 ‘비트(비밀아지트) 131’도 보았다. 임진각은 ‘바람의 동산’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분 좋은 바람이 불었다. 분단의 아픔은 털어버리고 북한 어린이를 만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우채민(양천초 5)
DMZ는 휴전선을 기준으로 남북 양쪽으로 2km씩의 구간에 설치된 지역이다. 그간 사람이 못 들어갔기 때문에 생태자원이 풍부하다고 한다. 아픔의 땅이 었던 DMZ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평화의 땅으로 바뀌고 있다. 직접 가보면 북한 땅을 바라보며 통일의 희망을 갖게 한다.유은호(신동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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