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는 석유를 보관하던 탱크를 활용한 공간이라 건물 구조가 굉장히 독특했다.
그냥 버릴 수도 있던 여러 개의 낡은 석유 탱크를 문화 공간으로 만든 것을 보면서 감탄이 나왔다.
정말 이곳이 석유가 채워져 있던 곳이란 말인가?
바로 그 탱크 안에서 이렇게 문화를 누릴 수 있다니 신기한 경험이었다.
- 백서현(개봉초 4)
문화비축기지는 석유비축기지로 사용되던 곳을 문화 공간으로 만든 곳이다.
1번과 2번 석유 탱크에서 나온 철판으로 만든 6번 탱크가 돋보였다. 1층 카페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멋있다.
또 전시장으로 쓰이는 1번 탱크는 천장까지 유리로 되어 있어서 식물과 암반 지형까지 잘 볼 수 있다.
- 문서현(상원초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