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가운데 보물 창고!! 바로 남대문 시장입니다!
찌 기자는 없는 게 없는 남대문 시장을 탐험해 보았습니다.
(서울의 중심에 있어서 어디에서 가던 교통도 편리하다.)
1414년 (태종 14년) 정부임대시전으로 시작된 남대문 시장의 역사는 선혜청 설치로 객사, 객주가 자연 발생하였고, 저잣거리가 형성되었습니다. 1964년 10월 13일 서울남대문시장 주식회사가 설립되어 현재는 5만 명의 상업인이 종사하는 커다란 시장이 되었습니다.
(외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관광 명소가 된 남대문 시장은 안내소도 잘 되어있다.)
언제 방문해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남대문 시장은 특히 토요일엔 더 사람이 많아 활기가 느껴졌습니다.
(언제나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없는 게 없는 남대문 시장은 안경 거리, 숙녀복 거리, 군인 용품 골목, 문구 골목, 이불 침구 골목, 아동복 거리, 칼국수 골목, 갈치 골목 등 특색 있는 거리와 골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데, 그 가운데 신기한 물건이나 아주 싼 물건을 찾는 보물찾기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유행하는 테이프 공을 만드는 테이프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문구 거리에선 다양한 문구와 장난감, 캐릭터 용품 등을 살 수 있다.)
아동복 거리에서는 세일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정말 많은 아동복들이 있는데 백화점에서는 볼 수 없는 참신한 디자인의 옷들을 판매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예쁜 옷들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 많은 아동복 매장들이 모여있는 아동복 거리)
남대문 시장에는 너무나 맛있는 음식들도 많았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 갈치 조림 골목과 칼국수 골목, 엄청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호떡집과 만두집, 너무 싱싱해서 물을 뿜어내는 멍게와 해삼도 시장 거리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빈대떡이 맛있었습니다.
(남대문 사징에서 보물찾기를 하듯 맛있는 길거리 음식도 찾아보자.)
관광을 온 외국인들도 많았는데 한국 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기념품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귀엽고 앙증맞게 한복을 입은 인형부터 섬세하게 잘 만들어진 자개보물함, 한국의 미를 알리는 부채와 각종 탈도 있어, 어쩐지 어깨가 으쓱 올라갔습니다.
(한국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다.)
하루 종일 다녀도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 나는 남대문 시장에서 나만의 보물찾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찌 기자 였습니다!
(사진 출처: 직접 촬영)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 4길 21
홈페이지 : Namdaemunmarket.co.kr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 1호선 서울역 7번 출구,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일요일 휴무
저는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5학년 입니다! MBTI는 ENFP 입니다.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