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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줄리앙 <그러면, 거기>

티라 2022-10-09 74 공유하기 1

안녕하세요? 티라입니다. 저는 지난 6일 장 줄리앙 <그러면, 거기>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취재단은 3시50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모여 출석을 부르고 30명씩 A조, B조로 나누어 이동했는데 저는 A조였습니다.

 

전시를 보기 전 입구에서 장 줄리앙 캐릭터가 그려진 주황색 스티커와 어린이 기자단이라고 적힌 표도 하나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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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로 들어가면 첫 번째 공간에서 장 줄리앙이 그린 캐릭터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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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100권의 스케치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스케치북은 그림일기이데 장 줄리앙은 자신에게 인상 깊었던 것들을 모두 스케치북에 일기로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인상 깊었던 것들을 모두 스케치북에 일기로 나타낸 것이라니 정말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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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들을 모두 지나면 장 줄리앙이 동생과 함께 작업한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장 줄리앙은 동생과 사이가 좋아서 함께 작업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 이곳에서 나오는 노래는 동생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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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동생이라네요.

 

 다음 장소로 가면 이번에는 입체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모두 가족을 모티브 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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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서 가장 앞에 있는 작품은 자신의 아들을 모티브 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 많은 브랜드와 콜라보를 하여 굿즈도 많습니다. (컵, 티셔츠, 수건, 서핑 보드, 꽃병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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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마지막 장소로 바다와 자연이 그린 그림이 많았습니다. 장 줄리앙은 고향이 바닷가 마을이라 바다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또, 동물도 많이 그렸는데 동물을 키우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많이 그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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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전시는 모두 끝났고 나오는 길에 굿즈를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어린이 기자라고 적힌 표를 드렸더니 소형 포스터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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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번 전시에서 장 줄리앙이 자연과 가족을 매우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걸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한 것이 멋졌습니다.

이상 티라였습니다.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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