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학교 생활 잘 하시고 계시죠? 저는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사라진 짝꿍에 대한 저의 생각을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학교생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학교는 주 1회 원격 수업을 실시하였는데요, 바로 목요일이였습니다. 월, 화,수의 힘든 수업을 끝내고 목요일에 온라인 수업을 하니까 대면 수업보다는 힘들지 않았습니다. 목요일이 지나고 금요일! 하루만 버티면 주말이기 때문에 저는 목요일에 하는 온라인 수업의 낙으로 살았지만 다음 주부터는 온라인 수업이 없어져서 조금 더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 반은 아주 재미있게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지만 친구들과는 재미있게 지내고 거리두기는 철저히 지키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픽사베이
이제 짝꿍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사진 출처:픽사베이
짝꿍과 함께 앉으면 자신의 짝꿍이 별로 좋지 않거나 싫은 친구가 되었을 때 1달 혹은 몇 주 동안 버텨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짝꿍이 없어진 이후로 조금 더 편하게 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에는 여자 친구들이 많이 없어서 저는 매일 남자애들이랑 앉아야 해서 옛날에는 괜찮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별로 앉기 싫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짝꿍이 새학기 때는 효과가 있지만 학기가 말이 될수록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학기 중반이 되면 친구들이 서로 서로 다 아는 사이여서 딱히 짝꿍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솔직히 짝꿍이 없어도 친구들끼리 할 애기는 앞, 옆, 뒤로 하니까 짝꿍이 없어도 꼭 내 옆에 짝꿍이 있는 느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