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orie 기자입니다.
저는 지난 8월에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대한 기사는 지난 8월 16일에 썼는데 오늘은 '돈의문과 전차' 만들기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돈의문과 전차’ 만들기 재료를 가져왔습니다.
만들기 재료는 ‘돈의문 전차실’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돈의문과 전차 만들기를 하기 위해 풀과 색연필을 준비했습니다.
다음과 같이 만들어 보세요.
1. 돈의문과 주변 한옥, 전차 색칠하기
2. 선을 따라 접기
3. 돈의문에 전차 붙이기
4. 완성!
돈의문은 서울 4대문 중 서쪽 큰 문으로 ‘서대문’이라고도 합니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에 철거되어 지금은 흔적조차 없다고 합니다.
1890년대 말쯤에 찍은 사진을 통해 대략적인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1899년부터 운행되기 시작한 서울의 전차는 서대문 인근의 경교에서 청량리까지 8.1km를 운행했습니다.
처음에는 황실용 귀빈차 1대와 개방차 8대가 있었는데 귀빈차는 상자로 된 차로 창문에는 커튼이 내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돈의문과 전차를 만들고, 역사까지 알아보니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없어진 돈의문을 생각하면 슬프고 안타까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