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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달 무슨 달!
서울달의 모든 것

서울 탐구생활 2024-09 607 공유하기

서울 하늘을 밝히는 또 다른 달!
여의도 하늘 130m 높이까지 떠오르는 거대한 서울달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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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서울달을 타고 하늘로 날아오르면, 땅에서는 보이지 않던 서울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서울달에서 가장 기대되는 풍경을 상상해 봐요!

두둥실 떠오르는 서울달 타고 서울 풍경 즐겨요

“출발할 테니 안전바를 잡아 주세요.”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서 서울달을 타면 곧 지면에서 뜨기 시작하고, 3분 정도 지나면 주변 풍경이 확연히 달라진다. 우러러보던 고층 빌딩과 눈높이를 맞추게 되고, 여의도공원이 발아래 펼쳐진다. 고개를 돌리면 한강의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고, 옆으로는 국회의사당도 한눈에 들어온다. 그물망 사이로 바람이 불어오면 도넛 모양으로 바닥이 뚫린 기구 덕분에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다.

서울달은 어떻게 떠오를까?

지름 22m의 거대한 가스 기구인 서울달은 어떻게 안전하게 떠오를까? 공기보다 7배나 가벼운 기체인 ‘헬륨’이 주변 공기를 밀어내 위로 올라가는 힘을 이용한다. 서울달은 최대 130m까지만 비행할 수 있도록 기구와 지면이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 경로를 이탈할 위험도 낮다.

서울달을 타려면?

여의도공원 국기 게양대 인근 잔디마당으로 가면 된다. ‘서울달’ 탑승 전에는 안전교육실에서 간단한 교육과 안내를 받는다. 1회에 최대 3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 계획이 변동될 수 있으니 탑승 전 확인하자.

※ 화~일 12시~22시
※ 어린이 2만 원/성인 2만 5천 원(현장 발권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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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달이 뜨는 여의도 즐길거리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수달의 서식이 확인된 도심 속 생태 공원이다. 탐방로를 따라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다. 공원 내 ‘여의샛강생태체험관’에서는 샛강 생태계에 대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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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섬생태체험관

한강의 퇴적 작용으로 형성된 람사르 습지 ‘밤섬’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토요일에는 미디어 게임 ‘그린히어로 나를 도와줘-사라진 수달을 찾아서’를 진행한다. 밤섬의 생태계를 주제로 한 가상현실 체험도 가능하다.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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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롤장

여의도한강공원의 마포대교 아래에 펌프 트랙이 문을 열었다. 펌프 트랙은 바퀴달린 기구가 페달링 없이 다양한 요철을 일정한 속도로 통과하도록 만든 것이다. 30m 초보 코스와 70m 일반 코스로 나뉘어 있어 숙련도에 따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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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스테이션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 가면 물품 보관함, 탈의실 등 달리기족을 위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운동화만 있으면 곧바로 여의도를 달리며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런플’ 앱을 설치하고 달리면 기록이 측정되고, 행사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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