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 소통이 활발해지고 있다.
어린이는 이 넓은 온라인 세상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온라인 활동의 경험담，
콘텐츠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191명 설문 참여 (설문기간 : 11.16 ~ 29)
어른이 모르는 초등학생의 마음, 바라는점, 숨기고 싶은 것 등 초등학생의 생각이 어른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신승우(고일초 3)
인형으로 만드는 영화, 영상을 만들고 싶다. 영상 편집을 좋아하고 집에 인형이 많아 재밌게 만들 수 있을 것같다.
장현우(잠심초 5)
신기하고 편리한 물건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고 싶다. 내가 소개하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다.
유시현(문성초 6)
어른이 보는 뉴스를 재밌고 쉽게 풀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소개하고 싶다. 어린이는 공부와 학원숙제 때문에 필요한 정보를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현지용(가곡초 5)
1~2시간
몰래 게임, 웹툰 보는 유형
꾸벅꾸벅 조는 유형
기타
비방, 악플등을 없애는 청소 백신
성범죄, 사기 등 악당 퇴치 프로그램
이용 시간을 정해주는 절제 프로그램
기타(자극적 광고 방어 앱 등)
무단 복제 경고 알리미
관심 있는 동영상
기타(검색 사이트 등)
뉴스 또는 학습 정보
좋아하는 게임
생활, 정보 등을 공유하는 SNS
큰 차이점이 없다
평소랑 다른 부캐(자아)가 생긴다
솔직하고 용감해진다
나를 자랑하거나, 타인에게 관심이 많아진다
기타(더 친절하다 등)
다른 의견에 비판적이 된다
온라인 수업 중에 발표를 했는데 한 친구가 “적어 놓은 것을 보고 말한거지?”라고 했다. ‘함께 있지 않으니 의심하고 오해할 수 있구나’ 싶어서 속상했다
박소정(안산초 4)
나는 4학년인데 3학년 친구들이 나를 단체 대화방에 초대했던 적이 있다. 나가고 싶어도 계속 초대해서 당황했었다.
정연화(영문초 4)
내가 올린 글과 상관없는 댓글이 달리면서 다른 이야기로 새어나간 적이 있다.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의 대화방이 된 것 같아서 당황스러웠다.
이해원(세검정초 4)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내 또래 친구가 질서를 지키지 않아 며칠 동안 활동을 못한 것을 보고 ‘규칙을 잘 지켜야겠다’고 다짐했다.
조윤찬(개운초 3)
1. 서울시는 광진, 보라매, 명지, 창동, 강북, 강서 등 총 6곳의 아이윌센터에서 인터넷 중독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 서울시는 아동·청소년 디지철 성범죄 신고 상담을 지원한다. ‘디지털 민주시민 온라인 플랫폼(seoulcitizen.kr)’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3. 디지털 성폭력 신고 및 상담은 ‘온 서울 세이프（onseoulsafe.kr）’에서 상담할 수 있다
4. ‘청소년미디어치료상담실(misocenter.or.kr)’에서 미디어 사용으로 힘들어하는 아동청소년의 심리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