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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즐기는 디자인 전시 만나볼까?
플레이 디자인 PLAY ON

현장 속으로 2019-12 340 공유하기
놀면서 즐기는 디자인 전시 만나볼까? <br>플레이 디자인 PLAY ON

현장 속으로

놀면서 즐기는 디자인 전시 만나볼까? 플레이 디자인 Play on 모두가 공감하는 디자인 축제인 ‘2019 서울디자인위크’의 특별 주제전으로 ‘플레이 디자인, Play on’ 전시가 열리고 있는 DDP에 어린이기자가 다녀왔다.

게이머들이 게임을 시작할 때 이렇게 외쳐.‘Play on!’

디자인과 스포츠가 만나면?

‘플레이 디자인, Play on’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자 다양한 거리 벽화와 묘기형 자전거, 보드,추억의 게임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이 어린이기자들을 반겼다. 전시장이 아니라 스포츠체험장처럼 느껴졌다.

전시는 전국체전의 역사를 설명하는 스포츠 100년 이야기, 거리의 스포츠와 디자인을 연결한 스케이트보드와 그래피티(벽, 담벼락에 스프레이를 뿌려 그림을 그리는 예술)로 이어졌다. 게임과 e-스포츠 섹션에 가면 레트로 게임을 해볼 수 있고, 가상현실(VR) 공간에서는 몸을 움직여 공을 막아내는 게임을 통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보고 느끼는 전시가 아니라 몸을 움직여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다 보니 몰입감이 최고였다.

전시장을 둘러보고 나면 보드, 스포츠웨어, 게임, 캐릭터등 모든 스포츠에 디자인 요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거리 스포츠는 메달도 없고 선수와 구경꾼도 없어. 모두 함께 즐기는 순수한 놀이야.

게임 시작! 디자인을 즐겨봐

‘플레이 디자인, Play on’은 전국체육대회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체전의 주 무대였던 동대문운동장을 재조명하는 전시다. ‘DDP에서 왜 스포츠를 주제로 한 전시를 할까?’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DDP 자리가 옛 동대문운동장 터였기 때문이다.

전시장에는 500~3,000원의 이용료를 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료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전 세계 친구 들과 실시간 경주를 하는 VR 사이클, 달리기 ‘마일리지’를 쌓으며 아바타를 꾸미는 VR 달리기, 벽에 투사된 영상에 공을 던져 다양한 콘텐츠를 쌍방향으로 체험하는 VR 놀이, 가상의 경기장에서 투수가 되어 야구를 즐기는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스포츠와 디자인의 무한 영역을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디자인, Play on’ 전시는 2020년 1월 24일까지 DDP에서 열 린다. 전시장을 뛰어다니며 다양한 스포츠와 게임을 즐길 수있어 겨울방학에 가 보면 신나는 이벤트가 될 것 같다.

디자인을 놀이처럼 즐기면 나도 디자인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디자인을 놀이처럼 즐기면 나도 디자인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탐방 취재 및 기사 작성에 참여한 어린이기자

김나연(신용산초 3) 김나우(신북초 5) 김로아(행당초 5) 김아라(양남초 5) 김재현(토성초 6) 김지민(이문초 6)
박서준(봉화초 5) 박수지(종암초 6) 박태민(은명초 6) 손현유(서정초 6) 오수빈(양원초 5) 유서현(금화초 4)
이시우(종암초 3) 이은별(양전초 4) 이현서(종암초 6) 임가현(성내초 5) 채윤서(잠원초 5) 한지우(신목초 4)
허예지(매원초 5) 정의현(원명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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